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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가 피는 가을, 노을이 하늘을 물들일때쯤.. 꼭꼭 숨겨둔 보석을 한아름 풀어보인다.


도로와 바다가 한발자국 사이인 이곳은 바다길을 따라 가다보면 외로움에 지친 바다를 따스하게 받아들이는 등대가 조간대를 사이에 두고 손을 맞잡은양 위치하고 있다.

억새꽃이 흐드러지게 핀 도로, 저녁무렵이 되면 고은 빛깔로 하늘을 물들이고 바다와 함께 억새는 새로운 옷을 갈아입는다.
어선도 아닌 배한척이 쓸쓸히 홀로 노을빛 바다에 떠있는 이유는 아마도, 누군가가 꿈을 꾸기위해 바다여행을 준비한듯하다. 

그러면 저물어가는 해는 더 붉은 빛을 발하며 그들에게 희망을 전하려는듯 세상을 온통 붉게 물들인다. 또한 그곳을 찾는 낯선이들도 그들과 함께 물들어 간다.
저물어가는 노을과 함께 낚시꾼들은 포구로 삶의 시름을 달래기위해 하나둘 모여든다.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용수포구 낚시터, 고기를 잡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노을을 뒤로한채 정지된듯 서있는 어선 또한 큰 볼거리이다.
낚시터 양쪽에 보면 돌탑이 세워져있는데, 이는 마을의 재앙을 막기위한 기원탑으로 흔히들 '거욱대'라고 일컫기도 한다. 바다쪽인 서쪽이 허하다고 하여 남과 북쪽에 한개씩 세워져있는데 두 탑모두 새부리모양의 돌이 서쪽을 향하여져 있다.

언덕을 올라 가다보면 어선들이 가득 들어선 포구와 그들이 수확한 한치가 보는곳마다 널려있는 자구내 포구를 만날수 있다.

줄줄이 늘어선 한치파는 아주머니들, 안사도 좋으니 맛보라고 권해주는 한치는 짭조름한 맛에 그냥 지나가지못하고, 고추장이 없으면 옆에 있는 아주머니에게서 한웅쿰을 가지고와 주니 자연적으로 얼굴에 웃음이 피어난다. 

바다를 향해 내다보면 돌담이 아담하게 쌓여있는데 이는 옛 제주의 밤바다를 지키며 제주인의 삶을 밝혀주던 등대, '도대불' 이라 한다.
길을 물어 수월봉에 오르면 고산리의 넓은 평야가 한눈에 바라다보이고 그 반대편으로는 바다를 둘러싸고있는 차귀도와 작은 섬, 와도가 눈앞에 펼쳐진다. 정좌에 앉아 가족과 연인이 함께 차귀도로 지는 일몰을 보며 행복을 꿈꾸는 것 또한 좋은 추억거리가 될것이다.


▲ 해안도로에서 바라보는 차귀도

☞신창~용수 해안도로 가는길
* 제주 출발 - 12번 일주도로- 이호- 애월-한림공원-협재해수욕장-신창리-신창4거리들어가기전 해안도로 표지대로 좌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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