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기행



















오름기행 



북제주군 송당,세화 지역은 오름 천국이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독특한 모습을 가진 곳이다. 지역은 오름천국 답게 유명한 오름이 많다. 아부오름, 다랑쉬오름, 높은오름, 백약이오름, 용눈이오름 등.... 동검은 오름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오름이다.

동검은 오름은 부모님의 어깨를 닮았다. 그래서 기대고 싶고 안고 싶은 오름이다. 뭔지 모를 갈증과 고민을 씻어 줄 것 같다. 그리고 가슴을 시원하게 터주는 성산포 전경과 조금은 숨차게 올라온 몸을 또한 시원스레 맞아 주는 바람이 특별한 곳이다.



그리고 김종철 선생님이 <오름나그네>에서 오름 중에 백미라고 했듯이 동검은오름은 아기자기한 멋과 거친 멋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동검은 오름은 "오름이 검게 보인다고 해서 동검은오름", 혹은 "검은 거미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는 데서 거미오름"이라고도 불리 우며, 이외에 동거문악(東居門岳)·동거문이악 주악(蛛 ; 거미, 岳)이라고 불리 운다.


이 오름은 특히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그 모양새가 아주 다르다. 그래서 한쪽에서만 바라볼 경우, 다른 방향으로 가면 다른 오름으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동쪽 능선을 따라서 올라가면 오름 중턱에 자리를 잘 잡은 묘지가 예쁜 산담에 둘러쌓여 있고, 동쪽 능선으로 올라 끝에 서면 성산일출봉이 멋진 모습으로 사람을 반긴다.
그리고 반대편 정상으로 숨 한턱을 넘으면 오름에도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신기한 모습이... 우리가 보통 부르는 가파른 능선인 칼바위, 아니 칼 오름이라고 해야 할 멋진 모습의 정상이 나타난다.


반대편 서쪽 능선을 따라 오르면 조금은 숨이 차지만 바로 칼오름인 정상으로 오를 수 있다. 중턱에는 아기자기한 분화구와 새끼 오름들의 귀여운 모양새를 이모저모 느끼는 재미가 쏠쏠하다.
차량(왠만하면 짚차)으로 이동할 경우, 서쪽 능선으로 가는 것이 편하다. 오랜 세월 굼부리(분화구)를 지키는 나무와 풀 그리고 멋진 능선이 아름다운 이 동검은오름은 제주의 수많은 오름들 중에서 최고의 오름일 것이다.

☞ 동검은오름 가는길

1. 제주시 출발
제주시- 97번 동부산업도로- 대천동사거리(1112번도로 교차로) - 송당,비자림
방면- 송당사거리 - 16번도로(수산방면)- 구좌공동묘지- 동검은오름

2. 서귀포시 출발
서귀포시- 남원- 표선- 97번 동부산업도로- 성읍- 대천동사거리-1112번도로
- 송당사거리 - 16번도로(수산방면)- 구좌공동묘지- 동검은오름
3. 성산포 출발
성산포- 수산방면(16번도로)- 용눈이오름- 구좌공동묘지 - 동검은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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